[1식 전투기 Ki-43] 남방작전 (1) 태평양전쟁

제로센에 비해 많이 안 알려진 전투기이지만 일본 육군의 주력 전투기였던 1식 전투기에 대해, 흥미로운 자료가 보여서 한번 번역해봅니다. 일방의 과장된 전과가 아니라 쌍방의 실제 손해 기록을 대조해 객관적으로 보이네요.


キ43, 1식 전투기

1식 전투기 ( 잇시키센토키, 이치시키센토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 육군의 전투기. 키 번호(시작 명칭)는 키-43. 애칭은 하야부사. 호칭, 약칭은 1식전, 1전, 욘센 등. 연합군 코드 명은 오스카. 개발은 중도(나카지마)비행기, 제조는 나카지마와 다치카와(입천) 비행기.

4식 전투기 질풍(하야테)과 더불어, 일본 육군을 대표하는 전투기로, 태평양전쟁(일본이 주장하는 대동아전쟁)에서 사실상 주력기체로 운용. 총 생산수는 5,700 기 이상으로, 구일본군의 전투기로 해군의 0식 함상전투기에 이어 2번째로 많고 육군기체로 제1위.


1식-2형



一式戦一型(キ43-I)
一型(キ43-I)


하-25엔진을 장비한 최초의 생산형. 무장은 증가 시작기와 극초기 양산형은 7.7mm 기관총 2정뿐이었지만, 개전 전에 7.7mm 1정 + 12.7mm 기관포 1문으로 강화(一型乙:キ43-I乙), 다시 12.7mm 기관포 2문으로 바꾼다(一型丙:キ43-I丙). 시작기 시점부터 7.7mm 총탄에 대응하는 방탄 연료탱크를 장비. 경량화 때문에 기체 강도가 문제가 돼서, 급강하 제한 속도는 550km/h, 실전에서 1942년 7월 31일, 중국 전선에서 제24전대의 3기의 1형이 급강하하는 P-40을 꼬리를 잡고 기체를 잡아당기다가 양 날개가 공중분해됐다. 1941년 4월부터 양산을 개시, 6월부터 부대에 배치됐다. 1943년 태반의 실전부대는 2형(キ43-II)으로 개변되면서 일선에 퇴출, 1944년 말경까지 표적 예인기와 훈련기로 운용됐다.

실전

본 항목에 첨부한 전투기록은 각 전선에서 주요한 공중전을 발췌한 것으로 전체 기록은 아니다.

남방 작전

중일전쟁 중, 1941년 6월부터 8월까지 1식전으로 개변한 제59전대 소속의 9기가 한구 漢口에서 아키라(明楽武世 )대위가 이끄는 중경 重慶까지의 장거리 진공에 참가, 이것이 1식전의 첫 실전이다. 이 진공 작전에서 공중전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1식전의 장거리 항속 성능을 실증했다.

제64 전대는 8월말부터 9월 중반까지 일본 국내의 다마 多摩 육군비행장에서 전기종을 개변. 나중에 제64전대는 1식전을 종전까지 사용을 이어간 부대가 된다.

제64전대는 야간비행, 구름 위 비행, 해상 항법에 주력하는 훈련을 행하고, 12월 3일에 옛 주둔지인 광동 広東에서 35기 전체 기체를 전대장 카토 加藤 소좌가 인솔, 탁월한 항법으로 1기의 낙오도 없이 2천 수백 킬로미터, 5시간 30분의 거리를 비행,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푸쿠옥 Phú Quốc 섬에 진출했다. 7일 저녁부터 말레이 반도 코타바루 Kota Bharu 상륙을 위해, 해상을 항행하고 있는 제25군 부대를 태운 수송 선단의 상공 엄호를 카토 소좌 이하의 제64 전대 7기의 1식전이 담당, 악천후 때문에 3기가 귀환하지 못했지만 야간과 악천후의 악조건에서 이것을 달성, 12월 8일의 태평양전쟁 개전을 맞이한다. 이후 1식전은 남방전선(말레이, 싱가포르, 팔렘방, 자바, 버마 각지)에서 크게 활약하게 된다.

개전 당시의 8일 아침, 말레이 작전에서 종군하여, 항공 격멸전을 전개한 제64전대는 카토 소좌 이하의 전체 기체가 출격, 제2중대 기체가 브리스톨 블렌헤임 쌍발 경폭격기 1기( 제34비행대의 스미스 중사의 기체)를 격추, 거기에 더해 바타와스 비행장의 지상에 있던 적기들을 기총소사로 브리스톨 블렌헤임 4기( 제34비행대 ) 격파, 제64전대의 손해는 전혀 없이 1식전 전체 기체가 무사히 귀환했다. 제59전대는 상륙 선단을 폭경하고 있던 제34비행대, 제60비행대의 다수의 브리스톨 블렌헤임 폭격기들과 교전, 1기를 상실하고 2기를 격추(제60비행대의 베네트 소령 기체, 보우덴 대위 기체).



영국 브리스톨 블렌헤임 쌍발 경폭격기
(영국군 초기의 전금속제, 인입식 착륙장치를 갖춘 쌍발폭격기로 느리고 폭탄 탑재량도 적었으나 개전초기 그럭저럭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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