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회복한 은별이.

수술하고 잠시 컨디션이 안 좋던 은별이는 이제 완전히 회복이 되었습니다.

뽀송이 형과 사이좋게 누운 은별이.

찬영 형한테 궁디팡팡을 받는 중.

그런데 뽀송이가 눈병에 걸려 고생 중입니다. 안약과 안연고를 넣으니 진물은 안 나오는데, 아직도 한쪽 눈을 자주 찡그리네요. 병원에 다시 가봐야 할 듯.

단풍 소녀는 언제나 건강합니다. 소식의 힘인지...

덧글

[레이시님]

여아들이 튼튼해요!! (근거없음 ㅋㅋ)
뽀송이랑 은별이가 들어가 꽉찬 바구니를 보니 왠지 흐뭇해집니다.

뽀송이 눈병 얼른 쾌유하기를..

[뽀도르]

뽀송이 눈병을 테라마이신 안연고 대신에 토브라마이신 안약을 넣어줬더니 거의 나았습니다. 내시들이 오래 산다던데, 골골 거리며 오래 사는 건지 ㅠ.ㅠ

[흑곰]

우엉 @_@) 은별공이 쾌유하니 뽀송대왕이 아프다니 ㅠㅠ....
그 와중에 바구니컷은 왜이리 흐뭇하게 만드는지 *-_-) 뽀송대왕은 쾌차하길 바랍니다 ㅇ_ㅇ)>

[뽀도르]

감사합니다. 덕분에 뽀송이 눈병도 거의 나았습니다. 함께 있는 모습은 언제 봐도 흐믓하죠.

[애쉬]

고 양 이 한 바 구 니

고 양 이 고 양 이 흰 고 양 이

심 심 산 천 에 백 고 양 이 한 두 마 리 만 캐 어 도

대 바 구 니 에 처 리 철 철 다 넘 는 다

에 헤 야 데 헤 야

은별공 회복해서 축하^^ 뽀송이도 곧 났겟져? ㅎㅎㅎ

[뽀도르]

고양이 타령이네요. 대바구니에 한두 마리만 들어가도 들기도 어렵게 무겁습니다 ㅋㅋ

[Luna]

건강해진 모습을 보니 참 좋네요.
세 고양이들도 뽀도르님 가족들도 항상 건강하세요!

[뽀도르]

감사합니다. 다시 고양이들이 건강해져서, 기운이 나네요.

[felidae]

은별이의 애교는 여전하지만 한편으론 아픈 후에 내면이 좀 더 깊어진 듯 우수에 찬 눈빛이군요. 다행입니다.
뽀송이도 금방 낫겠지요.

[뽀도르]

은별이가 한결 성숙해진 모양입니다 ㅋㅋ 그래도 뽀송형 밥 먹는데 머리 들이밀기는 여전합니다.

[Laine]

오늘따라 삼남매 왜이리 이쁜가요. 특히 단풍이는 인형같습니다.
바구니 사진속 은별이가 뽀송형아 엉덩이를 주물러주는것 같네요 ㅎㅎ

[뽀도르]

은별이가 저렇게 주물러주며, 간호한 덕에 눈병이 빨리 나았나 봅니다. 형아 밥 먹는 데 머리 들이대는 것도, 아마도, 과식은 안 좋다면서 대신 먹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skibbie]

셋 다 아방아방 겨울털로 한 층 귀여워졌습니다.
은별이 소식에 저도 기분이 좋네요 ^^

[뽀도르]

은별이가 다시 건강해져, 단풍이와 열심히 숨박꼭질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단풍이가 높은데로 올라가면, 닭 쫓던 개가 되지요 ㅋㅋ

[naraeng]

으아니 저 쪼꼬만한 애기가 어디 아플곳이 있다구 ㅠㅠㅠㅠㅠ
바구니에 누워서 뽀송이 형아 궁둥이 누르는 자태는 인형이네요. ㅠㅠㅠ 우엉
단풍이도 은별이도 겨울털이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가슴털 만지면 얼마나 보드라울지 //ㅁ// 하앜하앜
그런데 우리 뽀송이 저렇게 뒹굴고 있는 모습은 완전 쪼꼬만한 애기같아요!

[뽀도르]

은별이를 조그만 애기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대부분, 은별이를 보고 참 크다 라거나 뚱뚱하다는데 .... 저희가 보기엔, 뽀송이 삼총사가 늘 귀염둥이 애기지요.

[까칠한노리]

죄송.. 순간 빵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칠한노리]

수술 잘되서 다행이에요.. 은별이 ... 세남매중에 특히 거대한 은별이를 좋아하는데.. 아프면 안되 ㅠㅠㅠ

[뽀도르]

거대해도 재롱은 또 아깽이 같지요. 사랑스런 은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