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과 함께 고양이 전용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물고기를 터치해서 잡는 게임입니다.

레이저 포인터가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입니다.

확실히 디자이어HD가 아트릭스보다 사진이 선명하네요.

그런데 눈으로는 열심히 따라가는데, 잡으려고는 하지 않네요.

은별이는 물고기를 잡기도 했습니다만.... 하필 뽀송형 엉덩이 쪽에 머리를 대고 주무시네요.

루즈에 대항해 결성된 은단(은별-단풍) 동맹.

꼬마들에게 인기 만점 루즈. 낯선 사람을 경계하지 않고 꼬마 애들과 잘 놀아주는데, 이 사진은 단풍이한테 한바탕 혼나고 불안한 표정입니다.

은별이하고도 사이가 안 좋고, 유일하게 뽀송이만이 루즈와 어울립니다.

의젓한 뽀송이가 아빠 다리에 기대어 쉬고 있습니다.
덧글
해줘도 안가지고 놀더라구요.
내것이 잘 있기만 눈으로 확인해도 충분한거 같아보여요 ㅎㅎㅎ
은단동맹은 루즈랑은 친하게는 안되겠군요 ; ㅁ;...
자애로운 뽀송대왕이 루즈에게 직접 소원수리(?!) 받아주러 간건가요 ㅎㅎ ㅇ_ㅇ)ㅎㅎ
루즈 표정 정말 짠하네요 ㅜㅜ
코빨강 의젓한 뽀송님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ㅎㅎ
저거 있으면 우리 애들도 내 옆에서 우앵우앵 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함께 말이죠 ㅜㅜ
어쩜 이리 다들 귀여우신지 ;ㅅ;
저런 게임까지 나와있군요. 형과 함께 게임하는 행복한 고양이 ^^
그나저나 뽀송이는 정말 관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