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대왕의 궁전

나라의 기틀을 잡은 뽀송대왕은 호화스런 궁궐을 지어 왕권을 과시하고자 하는데...

궁궐 지붕에 뽀송대왕을 아로새기고

단풍왕비

충신 은별공의 모습도 있긴 한데... 뽀송대왕 만세! 하는 모습...

궁궐 지붕 위에서 경비를 서는 은별공.

대왕의 호통에 얼어붙은 충직한 은별공

덧글

[skibbie]

ㅎㅎㅎ 왜 항상 은별공은 불쌍한 컨셉인가요?

[뽀도르]

ㅋㅋ 개그 컨셉은 은별이 뿐이라...

[skibbie]

현판 속의 은별공은 해맑기만 한데 실제 은별공의 얼굴에선 항상 그 어떤 슬픔과 처연함이 느껴지는 것이 ㅋ ㅠ_ㅠ

[뽀도르]

ㅋㅋㅋ 그림처럼 해맑은 모습도 많습니다. 특히 재롱 부릴 때 엉덩이를 쳐주면 무아지경에 빠지더군요 ㅋㅋ

[Laine]

은별이가 지붕 위에 앉아있으니 뽀송이도 편하지만은 않은 표정인데요 ㅎㅎㅎ

[뽀도르]

아무래도 궁궐 지붕이 무너져 내리지 않을까 근심해서겠지요.

[SM♡]

저...점이.. 쎅쉬해염 ㅋㅋ

[뽀도르]

ㅋㅋ 마릴린 먼로 점이라더군요.

[흑곰]

ㅇㅅㅇ)ㅋ 은별공은 직무가 많군요

[뽀도르]

신하가 하나뿐인지라 할 일이 많을 수 밖에요 ㅋㅋ

[felidae]

왕족과 신하만 있고 백성은 어디에..? 저 호화궁궐을 꾸미는데에는 백성의 고혈이 있었을 것인데 ㅜㅜ

[뽀도르]

고양이를 제외한 식구들이 백성이지요. 저 궁궐을 짓는데도 하영이의 수고가 있었지요.

[레이시님]

오늘도 드라마 한편이군요 ㅋㅋㅋㅋㅋ

근데 저 박스 꽤나 단단한가봐요. 그래봤자 종이박스일텐데..

[뽀도르]

골판지라 제법 튼튼한가 봅니다. 은별이 7키로 몸무게도 지탱하는 걸 보면...

[Luna]

은별이의 마지막 모습은 왠지 측은해보이네요. 에궁..^^;
자녀분들이 그림 참 잘 그리네요. 특징이 다 살아있어요. ㅎㅎ

[뽀도르]

감사합니다 딸아이 하영이가 뚝딱 그렸다 합니다^_^)

[예다]

은별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정말 자녀분들 그림 솜씨가 뛰어나신듯해요!

[뽀도르]

그림에 취미가 많은 딸이 그렸습니다 은별이의 귀여움은 하늘을 찌릅니다 ㅋㅋ

[별나라전갈]

뽀송대왕님의 호통에 역심을 품음 은별공으로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ㅎㅎ

[뽀도르]

잘 보셨네요 겉으론 충성스러워 보여도 호시탐탐 왕위를 노리지요 ㅋㅋ

[염소의일격]

으악 뽀송대왕의 분홍젤리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뽀도르]

분홍젤리가 뽀송이나 은별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죠 ^_^)

[뽀도르]

감사합니다^_^)

[naraeng]

제왕의 자리를 탐내는 마음 아직 접지 못한건가요 은별공ㅋㅋㅋㅋㅋㅋㅋㅋ 뽀송이 박스 윗층에 올라가서 식빵 굽는 은별이 ㅋㅋㅋㅋ

[뽀도르]

일단 단풍이를 자기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단풍이가 마음을 안 주네요 ㅋㅋ

[시무언]

충정인가 반역인가 은별공의 마음은 어디로...

대하 드라마 "뽀송이네 가족들" 다음 이시간에

[뽀도르]

삼국지처럼 이것 역시 다음 회에 풀릴지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