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송이와 찬영이 형의 다정한 모습.

뽀송이 화장실도 치워주고 밥도 챙겨주는 형입니다.

형은 서울의 창의력 대회 본선에 참가하고 추석 보내고 오느라 뽀송이를 며칠 못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뽀송이 옆에는 착한 동생 은별이가 있습니다.

정말 다정하지요.

이번 포스팅에선 뽀송이가 메롱하는 모습이 많네요 ㅋㅋ

이쁜 단풍이도 빠질 수는 없지요.

뽀송이에 대해서는 장유유서를 지키는 은별이가, 입양 동기 단풍이는 만만히 여겨 이렇게 캣타워를 빼앗으려 덤빕니다.

쉽게 양보할줄 아냣! 어이쿠!!

싸움에 지쳤군요. 깊이 잠든 은별이.
낼 오전까지 일을 하고 2박 3일로 집을 비우고 부모님께 가야 하는데, 삼총사 그동안 잘 지내도록 물이며 먹이를 잘 챙겨놓고 가야겠습니다.
덧글
그나저나 딱밤맞고 지쳐 깊이 잠든 은별이 코랑 발바닥이 샛분홍이네요.
은별이와 뽀송이는 분홍 코와 분홍 젤리를 자랑하지요^_^)
아 그건 아닌데 말이죠..
단풍이랑 은별이가 귀를 바짝 뒤로 넘기고 있네요.
은별이 자는 모습도 귀염... 은별이랑 같이 뒹굴뒹굴거리며 낮잠이나 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