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형제

어제 무더위에 지친 뽀송이와 은별이가 기차놀이를 하듯이 늘어져 자고 있었습니다.

은별이는 형에게 똥침을 놓으려다 잠든 듯한 자셉니다.

목욕 후 뽀송이 코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덧글

[маша]

아...뽀얗고 이쁘네요.^^ 우리 괭이들도 목욕 시키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ㅜㅜ
그저 빗질만....

[뽀도르]

저희도 빗질만 하다가 큰맘 먹고 해보니 의외로 쉽더군요(?)

[흑곰]

칙칙 폭폭~ 더위를 피하러 칙칙 폭폭~ (- -);;;;

[뽀도르]

피서지로 향하는 고양이 열차 ㅋㅋ

[길냥이]

목욕이 힘들었나봐요 지친모습이 비슷하네욬ㅋ

[뽀도르]

목욕에 지치고 더위에 지치고 ^_^)

[예다]

뽀송남매들도 올 여름 더위 잘 나길 빌어요.
저희집은 여섯이나 감기에 걸려서 비상이네요....ㅠㅠ 빨리 이 더위라도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뽀도르]

에구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를 고양이는 걸리나 보네요-_-;

[skibbie]

뽀송이 뽀얀하고 새침하니~ 요즘 뽀송이 표정이 왜 이리 새침할까요? 나쁜남자의 매력이 솔솔.
은별이는.. 팔자 좋은 강아지 포스가;;

[뽀도르]

ㅋㅋ 은별이는 정말 고양이라기보다 강아지 같습니다. 오동통한 하얀 강아지..

[Luna]

첫번째 사진의 뽀송이는 정말 힘겨워 보이네요 에구;; 은별이는 뽀송뽀송한게 인형처럼 귀여워요^.^

[뽀도르]

정말 은별이가 뽀송이보다 뽀송뽀송해보입니다.

[늘보아이]

ㅎㅎㅎ 똥침 !

[뽀도르]

뽀송이가 새침해 보이는 이유도 실제 은별이가 똥침을 가해서일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