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역사 탐방 여행 여행

애들은 엄마랑 지난 토요일 새벽 4시에 집을 나서, 역사 탐방 모임 '길따라'를 따라서 강원도로 출발했습니다. 첫날은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강릉 오죽헌 등지를 탐방했습니다. 저는 토요일 퇴근 후 집에 들러 저희집 고양이들인 뽀송이 3총사에게 충분한 밥과 물을 마련해 준 뒤, 심야 버스를 타고 낙산으로 갔습니다. 노포동 동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밤 10시 40분에 떠나는 버스가 양양과 속초를 지나는데 기사님이 양양 지나 낙산에  내려주셨습니다. 그래도 버스에서만 5시간 반은 걸리더군요. 심야라 차가 안 막혀 그나마 빨리 간 것 같습니다. 둘째날은 낙산사, 오산리 신석기 유적지를 탐방하고, 횡계의 눈썰매장을 갔습니다. 

오대산 전나무. 원래 젖나문데 너무 선정적이라 전나무가 되었다는군요.

오대산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었습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이 석조물에, 세조가 등창을 치료하러 들러 목욕할 당시, 곤룡포를 벗어 걸어 놓았다 한다.

오죽헌
율곡 이이가 탄생한 몽룡실. 설명하시는 분은 시인 조병우 선생님.

추사 김정희의 유묵

신복사지 삼층석탑



2005년 화마에서 살아남은 소나무 (낙산, 의상대)

의상대

낙산사 정문. 무슨 성문처럼 크군요.

이 문루도 지난 화재 때 소실된 것을 복원한 것인지 모르겠군요.

낙산사 목어 木魚

목오 옆의 동종도 화재 당시 거의 다 녹아, 새 동종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낙산사 사천왕문

낙산사 원통보전의 담장

원통보전 圓通寶殿

낙산사 해수관음상

오산리 신석기 유적지

오산리 신석기 유적 박물관 - 밥(?) 짓는 신석기 여인

신석기 토기

결합형 낚시 바늘 - 두 부분을 실로 조립하여 완성.

칡을 이용해 만든 그물

나무를 다듬던 도구

도토리와 멧돌

화살

신석기 시대의 드릴

동경 銅鏡 (구리거울)

오산리 신석기 인들이 물고기를 잡고 조개를 줍던 호수의 갈대밭

38선 앞바다.

횡계 눈썰매장의 양

일어서서 적극적으로 먹이를 구하는 양.













덧글

  • 별나라전갈 2010/02/02 11:45 # 답글

    덕분에 저도 강원도 여행을 하게 되는군요.
    목어 너무 인상적이네요. ^^
  • 뽀도르 2010/02/02 12:08 #

    목어를 보며, 일본 야쿠자 문신이 떠오른 것은 무엇인지 -_-;
  • a fir cone 2010/05/04 23:55 # 삭제 답글

    신복사지 터까지 갔다오신거보면 사전준비가 되단하시네요. a fir cones
  • 뽀도르 2010/05/05 09:47 #

    부산의 역사탐방모임인데, 저렇게 자주 가면 좋을텐데 우리 애들이 근성이 부족하여 다시 따라가기 싫다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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