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남매와 어느 불청객 우리집 뽀송이


함께 있기를 좋아하는 뽀송이와 단풍이.


뽀송이가 단풍이에 기대어 누웠어요.

누가 오지 않는지 경계 중.

왔다! (사실, 사진의 순서는 요 사진과 앞의 두 사진이 오전에 찍은 것이고, 나머지 사진은 저녁에 찍은 겁니다.)

외로워서 찾아온 은별이.

그러나 은별이가 끼어 들 자리는 없군요.

철퍼덕.

이렇게 좀 있다가 포기한 은별이는 결국 물러났습니다.  그 뒤 단풍이를 스토킹해 따라다니는 바람에 캣타워 꼭대기에서 한바탕했습니다. 단풍이의 하악질에 은별이가 주춤하며 후퇴했지요.

억울한 은별이. 단지 장난이 좀 심할 뿐인데.... 단지 조금 더 많이 먹을 뿐인데...

지금은 입양 간 캐시라도 있었으면 은별이와 잘 놀아줬을까요?





덧글

  • 흑곰 2010/01/24 21:33 # 답글

    아이고 은별아 ; ㅁ;/;;
  • 뽀도르 2010/01/25 09:56 #

    은별이가 요새 난감하지요 ㅜ.ㅜ
  • 러움 2010/01/24 22:25 # 답글

    아이고 ;ㅅ;...
    지금 우리 아해들은 잘 붙어있지 않아서 ㅜㅜ 부러워요. 둘째가 애기땐 잘 붙어있었는데 말이죠.ㅠㅠ..
  • 뽀도르 2010/01/25 09:56 #

    뽀송 총각이 저 둘한테 젖(?)을 먹여 키운 덕인 듯합니다.
  • 블루 2010/01/24 23:45 # 답글

    어쩌다 은별이가 왕따가.... ㅜ.ㅠ
  • 뽀도르 2010/01/25 09:57 #

    요새 들어 부쩍 그렇네요. 전에는 뽀송이 옆에서 젖도 빨며 같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내 아이라 라이벌 의식이 생겼나 ㅋㅋ
  • skibbie 2010/01/25 02:32 # 답글

    아아 폭풍눈물이..ㅠ_ㅜ 은별~~~~~
  • 뽀도르 2010/01/25 09:58 #

    그래도 체중 유지하는 거 보니 크게 스트레스는 안 받나봅니다. 아니, 스트레스를 먹는 거로 푸나... 고양이 스트레스 받으면 많이 먹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 별나라전갈 2010/01/25 20:54 #

    skibbie님 눈물을 닦으세요...저도 자꾸 눈물이 나잖아요ㅠㅠ~~~
  • 별나라전갈 2010/01/25 20:55 # 답글

    뽀송이도 단풍이에게 저렇게 기대고 으흐흐
    아주 죽고 못사는 사이네요. 저도 콩이 동생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몇 년 더 기다려야 될 것 같아요. 자꾸 단풍, 뽀송,은별 사진 보다간 큰일 날지도 ㅠㅠ~~
  • 뽀도르 2010/01/26 10:01 #

    조만간 콩순이를 볼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ㅋㅋ
  • felidae 2010/01/25 23:53 # 답글

    저렇게 외따로 떨어져 있으면 참 어색할텐데, 은별아 괜찮아 토닥토닥.
  • 뽀도르 2010/01/26 10:03 #

    참 어색한 모습이지요. 은별이는 얼마나 뻘쭘할는지... 은별이는 마치 투명 고양인 것처럼 뽀송, 단풍만 정답지요.
  • skibbie 2010/01/26 01:01 # 답글

    그나저나 은별이는 완전히 자라니까 점점 뽀송뽀송하면서 얼굴도 잡혀가고 점점 미묘되어가요.
  • 뽀도르 2010/01/26 10:10 #

    요새 오동통한 모습에다, 퇴근하면 굴러 와서 데굴데굴 구르며 재롱 부리는 게 너무 귀엽습니다. 과연 은별 왕자다운 모습으로 되고 있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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