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부 다닐 때는 라틴 어 학명 읽는 방법이 제각각이라서 교수님은 독일식이고, 저는 스페인 어 식으로 -_-; 급히 번역을 해봤습니다.
고전 라틴어 발음법고전 라틴어 발음법은 이렇다는데 -_-; 고대 로마 인들의 발음에 가깝다는 뜻인듯...
문자별 발음
- a blah의 "아 ah"
- e guest의 "에 eh" 또는 pay의 "에이 ay"
- i tin의 "이 ih"
- o no의 "오 oh"
- u put의 "우 uh" 또는 zoom의 "우 oo"
- c cat의 "ㅋ k". 결코 receive의 c처럼 발음하지 않는다
- v wood의 "우- w". 결코 영어의 일반적 'v'로 발음하지 않는다.
- j yahoo의 "이- y". 결코 영어의 jet의 j 같은 일반적 'j'로 발음하지 않는다.
- g giggle의 "ㄱ g". 결코 'ㅈ'처럼 발음하지 않는다.
- 나머지 알파벳은 영어처럼 발음된다.
외우기에 단순해서 좋군요.
그외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발음이 독일 식, 프랑스 식, 이탈리아 식이 있다는데... 중국어 위키백과를 보니...
* 독일 식:ca、co、cu 발음 [kʰa]、[kʰo]、[kʰu],그리고 ce、ci 는 [tsʰe]、[tsʰi]
* 프랑스 식:ca、co、cu 발음 [ka]、[ko]、[ku],그리고 ce、ci 는 [se]、[si]
* 이탈리아 식:ca、co、cu 발음 [ka]、[ko]、[ku],그리고 ce、ci 는 [tʃe]、[tʃi]
다시 영어 위키백과를 보면 -_-;
자음
| 입술소리 | 잇소리 | 입천장소리 | 연구개자음 | 성문자음 | |||
|---|---|---|---|---|---|---|---|
| 단순 | 입술 | ||||||
| 파열음 | 유성 | B /b/ | D /d/ | G /ɡ/ | |||
| 무성 | P /p/ | T /t/ | C or K /k/ 1 | QV /kʷ/ | |||
| 마찰음 | 유성 | Z /z/2 | |||||
| 무성 | F /f/3 | S /s/ | H /h/ | ||||
| 비음 | M /m/ | N /n/ | G/N [ŋ]4 | ||||
| 굴리는소리 | R /r/5 | ||||||
| 접근음 | L /l/6 | I /j/7 | V /w/7 | ||||
- 초기 라틴 어에서 k는 a 앞에서 k를 표기하기 위해 썼으나 고전 시기 들어, c로 대체되고 매우 한정된 단어에서만 쓰였다.
- /z/ 는 토착 라틴 어 음소가 아니다. 그리스 어에서 차용한 단어에서 그리스 알파벳의 제타를 표기하기 위해 쓰였다. 라틴 어에 도입될 무렵 z의 음소는 [z]로 생각된다. 고전 시기 들어서, Z는 늘 두 개의 자음으로 취급되었다. [zz]나 [dz]처럼 말이다. 라틴 어의 Z가 /dz/로 발음됐다는 증거가 있는데, 당시 그리스 어에선 폐기된 방식이었다.
- f로 대표되는 음소는 초기 라틴 어에서 양순음의 일종인 /ϕ/로 발음되거나 아마도 /f/로도 발음된 거 같다. Lloyd, Sturtevant와 Kent가 특정 비문의 잘못된 철자를 근거로 해서 이런 주장을 폈다.
- /n/은 순음 앞에서는 [ㅁ/m]으로 동화했다. impar < *in-par [impaːr] 처럼 말이다. 그리고 연구개 음 앞에서는 [ㅇ/ŋ]으로 동화했다. quinque [ˈkʷiŋkʷe] 처럼. 또한 n 앞의 g는 연구개 비음으로 발음된 거 같다. (agnus: [ˈaŋnus]).
- 라틴어의 R 발음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어의 rr처럼 치경전동음(대체 뭔 말인지 -_-;) [r]이거나, 이탈리아 어나 스페인 어의 r의 특정 변이음처럼, 혀 꼭지를 상부 치육에 대고 발음했을 것이다.
- /l/ (L) 는 라틴 어에서 두개의 변이음을 가진 것으로 생각됐다. 현대 영어의 많은 변이에 비견할 만하다. Allen에 따르면 단어 끝이나 다른 자음 앞에서 영어 full에서처럼 연구개치경측면접근 軟口蓋歯茎側面接近音[ɫ]처럼 되고, 다른 위치에서는 영어 look의 l처럼 일반적 [l]으로 발음됐다.
- v 와 i는 모음을 표기한 것 말고도 해당 접근음 [w], [j]을 표기하는 데 쓰였다.
ph, th, 와 ch 가 그리스 어 차용어 표기를 위해 쓰였지만 일반 로마 인들은 극소수의 섬세한 화자를 제외하고는 /p/ (뒤에는 /f/), /t/, 그리고 /k/와 같이 발음했다. x는 /ks/로 발음했다.
중첩 자음은 장자음 長子音 (길게 발음되는 자음. 이런 것도 있군요)이었다.(bb /bː/, cc /kː/ etc.). 길이는 라틴 어에서 변별적이다. 예를 들어 anus /ˈanus/ ("늙은 여자 ") 또는 ānus /ˈaːnus/ ("고리, 항문") vs. annus /ˈanːus/ ("해 year").
초기 라틴 어에서 중첩 자음은 따로 표시되지 않았지만 기원전 2세기 책에서 표기하기 시작했다. 비문에선 아니지만 말이다. 스킬리쿠스 'Ɔ'로 표시했다.
/j/는 모음 앞의 단어 첫부분에서 나타나거나 두 모음 사이의 단어 중간에서 나타난다. 후자의 경우, 그 발음은 보통 중첩돼서 때로 그에 맞춰 표기하기도 했다. iūs /juːs/, cuius /ˈkujjus/.
이러한 중첩 자음이 단어 중간의 나타나는 경우, 선행 음절을 '중 重 음절 heavy'로 만들고 사전에선 일종의 마크론을 이용해 표기하지만 실제는 보통 단 短 모음이다. 복합단어는 그 부분 단어의 앞 부분의 /j/발음을 보존한다. adiectīvum /adjekˈtiːwum/. 이 모음 사이의 I는 때로 분리된 음절의 /i/를 표시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ex. praenomen Gaius ˈɡaː.i.us.
고전 시기에 단어 끝의 /m/은 약하게 발음된 거 같다. 묵음이 되거나 비음화 된 거 같다. 예를 들어서 decem ("열 ten") 은 아마도 [ˈdekẽː]로 발음됐을 것이다. 라틴 어 시문학의 운율적 특징에 더해서 뒤에 파생된 로망스 어족에서 2 음절 이상의 단어의 마지막 m들 사라진 사실이 이 가설을 더욱 뒷받침한다. 복잡한 걸 피하고자, 그리고 확실한 게 아니므로, m은 /m/ 음소를 나타내는 것으로 한다.
모음
| 앞 | 중간 | 뒤 | ||||
|---|---|---|---|---|---|---|
| long | short | long | short | long | short | |
| 높음 | I /iː/ | I /i/ | V /uː/ | V /u/ | ||
| 중간 | E /eː/ | E /e/ | O /oː/ | O /o/ | ||
| 낮음 | A /aː/ | A /a/ | ||||
- 각각의 모음 최소 두개의 음소를 표기한다. (y는 제외) a 는 단모음 /a/나 장모음 /aː/를 표기하고 e 는 단모음 /e/ 나 장모음 /eː/를 표기하는 식이다.
- 짧은 중간 모음은 긴 중간 모음과 다른 식으로 발음되었다.
- 그리스 어 차용 단어에 쓰인 y는 원래 라틴 어 해당 발음이 없어서 화자가 /y/를 발음할 수 없는 경우 초기 라틴 어에는 /u/로 그리고 고전 및 후기 라틴 어에서는 /i/로 발음하곤 했다.
이중모음
ae, oe, av, ei, ev는 원래 이중 모음으로 ae는 /aj/, oe는 /oj/, av /aw/, ei /ej/ 그리고 ev /ew/ 같은 식이다. 초기 라틴 어에서 ae /aj/ 이고 oe 는 /oj/였다. 그러나 공화정 말기 시골 지역에서부터 ae와 oe 는 곧 단모음 /ɛː/ 와 /eː/ 처럼 발음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은 그러나 3세기 이전까지 완료된 건 아니고 일부 학자에 따르면 5세기까지 일반화됐다.
기타 표기 문제
- c 와 k 모두 /k/다. 초기 라틴 어에서 c 는 주로 i 와 e 앞에 쓰인 반면, k는 a 앞이었다. 그러나 고전 시기에, k 의 사용은 아주 극소수 토착 라틴 어 단어로 한정되고 그리스 어 차용 단어의 k는 c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q 는 /k/ 와 /kʷ/를 표기하는데 cui /kuj/와 qui /kʷiː/를 구분하는 식이었다.
- 원시 라틴 어에서 c 는 /k/와 /ɡ/를 모두 표기했다. 그래서 일반적 이름의 약자에서 Gāius는 C.로 Gnaeus는 Cn으로 표기했다. 이걸 오해하면 Caius로 쓸 수도 있다.
- 반자음 /j/는 두 모음 사이에서 규칙적으로 중복되지만 철자 상에선 안 나타난다. 모음 I 앞에서 이 반자음은 종종 생략된다. reicit /ˈrejjikit/
- sv 가 모음 앞에선 /sw/, svavis /swaːwis/. 그러나 svi /su.iː/ 나 그 파생형에선 모음이다.
길이
모음과 자음의 길이는 현대 영어에서보다 라틴어에서 더욱 의미 있고 분명했다. 길이란 특정 소리가 다른 소리로 넘어가기 전에 지속하는 시간이다. 불행히도 모음의 길이는 영어 화자에게 혼란스런 용어인데 그들에게 장모음이란 대개의 경우 이중 모음이기 때문이다. 라틴 어의 현대 철자에서 특히 사전이나 학술 저작에서 마크론들이 자주 장모음에 쓰이고 (ā, ē, ī, ō, ū), 단음 기호가 단 모음을 표시하는 데 쓰인다. (ă, ĕ, ĭ, ŏ, ŭ).
장자음은 중첩으로 표기했었다(예. anus 와 annus는 발음이 다른 단어다.) 그러나 라틴 어 정서법이 장모음과 단모음은 구분하지 않았다. 또한 V의 자음과 모음의 구별도 없었다. 시인 루키우스 아키우스가 모음을 중첩해서 장모음을 표기하는 걸 제안했으나 얼마 못 갔다. 그 뒤 지금의 강세 기호 비슷한 것으로 표시하거나 I의 경우엔 그 글자의 높이를 높이는 짓도 했었다. 후기 라틴 어에서 장단의 구별이 점차 덜 중요해져서 현대 로망스 어들에게선 음소적 의미가 사라져서 그전의 장단 모음은 사라지거나 다른 음운적 대비 요소로 대체됐다.
음절과 강세
라틴 어에서 무거운 음절과 가벼운 음절의 구분은 어디에 단어의 강세가 올지 결정하는 데 중요해서 고전 라틴 어 시문에서 핵심 요소였다. 무거운 음절 (때로 긴 음절로 부르지만, 장모음과 혼란될 우려 있다)은 장모음이나 이중모음을 포함한 음절이다.
한 단어 내에서 두 음절 사이에 단일 자음이 온다면 뒤의 음절에 속한 것으로 간주돼서 그 자음 앞 음절은, 만약 그 음절이 단모음을 가졌다면 가벼운 음절이 된다.
둘 이상의 자음이 한 단어에서 음절들 사이에 온다면 첫 자음은 앞 음절에 붙어서 그 음절을 무겁게 만든다. 특정한 자음 조합, 예를 들어 tr 같은 건 예외다. 이 경우 모두 뒤 음절에 붙는다.
2 음절의 라틴 어 단어에서 강세는 첫 음절에 온다. 3 음절 이상 단어에서 뒤에서 두번째 음절이 무거운 경우 그 음절에 오고, 아니면 끝에서 세번째 음절에 온다.
생략
한 단어가 모음으로 끝나고 (비음화된 모음 포함. 모음에 M이 더해진 경우) 다음 단어가 모음으로 시작하면, 첫 모음은, 최소 시문학에선, 규칙적으로 생략되었다. 달리 말하자면, 함께 생략되거나, 가능한 경우(/i/와 /u/)엔 관련된 반모음처럼 발음되기도 했다. 생략은 고대 그리스 어에서도 보이는데, 그리스 어의 경우 어포스트로피에 의해 대체되어서 정서법 상에 남아 있는 반면, 라틴 어의 경우 정서법 상에선 찾을 수 없고 운문의 형태에서 추측할 수 있다.



덧글
일본어의 촉음과 한국어의 ㄹㄹ 같은(음운론[으물론]) 것도 장자음이라면 장자음.
c[k]가 전설모음 앞에서만 설정음화(s나 ts 등의 자음)되는 데에 대해서는 종래 의견이 상당히 많은데, Halle(2005) 등이 나름 이론적으로 해석을 시도는 하고 있지만, 그닥...
이탈리아어의 latte(우유)의 tt는 무성의 장자음.
지금은 다 잊어버렸는데 조금 배워두면 고전 읽는데 도움이 되련지 ...
항상 핑계가 많아서, 항상 배우는데 주저하게 됩니다. ^ ^
interlinear 번역을 참고로 대역해서 읽으면 문법관계가 눈에 더 잘 들어오더군요
https://archive.org/details/caesarscommentar07ca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