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의 역사] 수퍼-수퍼-수퍼 중전차 [전차] 괴수 대 괴물

독일의 생쥐 전차

수퍼-수퍼-수퍼 중전차가 히틀러의 계륵이 되다.


마우스 중전차의 정면. 비 상식적인 너비의 트랙에 주목하라.

연합군의 프랑스진격의 가장 활발한 논쟁들 중 하나가 중전차에 대한 것이었다. 50톤 퍼싱, 62톤 티거, 75톤 티거2 같은 중전차가 그 무거운 값어치를 하는가 말이다. 느려터진 대신 장갑과 화력이 그 값을 하는가? 이제 아돌프 히틀러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 소수만 알고 있는 그의 애완 프로젝트는 티거2도 난장이처럼 보일 수퍼중전차로 드러났다. 이 거대한 괴수 같은 중전차는 전투 중량 207톤인 생쥐다. 실제 2량이 만들어졌지만 무장은 탑재하지 못했다.

"사실 '생쥐'는 저의 애완 프로젝트지요."

실제 히틀러는 고양이를 싫어했다. 아마도 채식주의자라서 육식을 즐기는 냥이를 싫어했을지도 ...

생쥐는 눈을 번쩍 뜨게 할 특징들을 가진 깜짝 놀랄 만한 차량이다. 앞의 경사장갑은 8인치(200mm) 두께다. 수직을 기준으로 35도 기울어져 실제 14인치 두께에 해당한다. 옆구리는 7인치(180mm)이고 뒤쪽도 6.25인치(160mm)다. 포탑 앞은 9.5인치(240mm)의 주조장갑이며 포탑 옆은 8인치(200mm), 포탑 뒤는 경사져 9인치(230mm)의 효과를 냈다.

무장

주무장으로 이제 완두콩이나 쏘는 것처럼 보일 88 mm포는 잊어라. 강력한 128mm포와 별도의 대전차포를 구비했다. 뒤에 38 구경장 150mm포로 바꿀 것이었다. 독일의 표준 150mm 곡사포는 29.5 구경장이다. 7.9mm 기관총을 포와 나란히 다는 대신 76 구경장 75mm 대전차포를 장비했다. 포탑 위에 대공기관총과 발연탄 발사기를 얹었다.

크기로 보자면 어느 독일 전차보다 훨씬 더 크다. 티거2보다 50 퍼센트 긴 33 인치 길이였다. 철도수송을 감안, 너비는 티거나 티거2와 같은 12 피트다. 높이도 12 피트에 달해, 맞추기 좋은 표적이다.

마우스 중전차의 삼면도

접지압을 낮추어 기동성을 주고자 궤도는 매우 넓은 43.3인치다. 결국 전체 12 피트의 너비 중에 양 궤도가 7피트를 차지하여 이 생쥐를 앞뒤에서 보면 매우 이상한 모습이다. 이렇게 넓은 궤도를 사용하고 지면에 닿는 궤도 길이가 19피트 3인치에 달했지만 접지압은 티거의 2배인 1 평방 인치 당 20 파운드다.

동력기관

이 맘모스 전투차량을 굴릴 넉넉한 엔진을 설계하는 것은 크나큰 문제였다. 티거2가 590마력인데 반해 각각 1200마력의 엔진 2기를 쓰는 방법을 쓴다 쳐도,  시속 10에서 12마일 이상 내기 어려웠다. 그러나 생쥐 전차는 14 피트의 참호와 2피트 4인치의 턱을 오를 수 있었다.

군사적 가치가 무엇이든 간에 안 그래도 일반전차에 집어넣기에도 늘 까다로운 것들을 마우스에 장비하는 것은 설계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 이런 것 중 하나가 보조동력이다. 이것으로 승무원실의 여압을 유지하여 도하능력과 가스 방호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난방과 배터리충전에도 쓰인다.

이 생쥐가 건널 교량을 찾기 어려울테니 45피트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는 장비도 탑재한다는 몽상적 아이디어도 있었다. 햇치, 통기구의 밀폐와 여압 외에도 잠수를 하려면 거대한 원통형의 굴뚝이나 줄기 같은 게 필요했는데, 비상시 승무원이 탈출하도록 거대해야 했다. 생쥐전차는 둘이 짝을 지어 한놈이 건너는 동안 한놈은 케이블을 통해 전기변속기에 전기를 공급하게 했다.

연합군의 조사를 받는 마우스

전기변속기 이것도 어느 정도 기술적 실험이었다. 이런 류의 변속기는 거대한 엘레판트 돌격포/구축전차에 1943년 처음 쓰였는데 일부 이름난 독일의 설계자들은 이런 변속기가 중전차에 최적이라고 봤다. 완벽히 작동한다면 말이다.


기술적 측면에서 이 마우스전차의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은 3호 전차, 판터, 티거, 티거2 전차 등에 쓰이던 토션바 현가장치 대신 스프링현가장치로의 복귀다. 개량된 토션바 디자인이 마우스에 쓰이게 고안되지만 결국 볼류트스프링현가장치로 바꾸었다.

마우스의 복잡한 현가 장치

왜 생쥐인가?

이 흉측한 괴물을 독일이 만들려 한 것은 마우스가 정치선전선동 전문가들의 요구에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이런 중전차는 잘 따져봐도 돌파작전에서 제한된 군사적 유용성을 보이는 데 그칠 것이지만 1943년, 1944년 그리고 1945년에도 실험용프로젝트로만 머문 게 아니었다. 2량의 시제차량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철도 수송을 위한 특수차량도 개발하고 있었다.

1945년 에쎈의 크룹 공장에서 노획된 마우스의 차체와 포탑

이런 중전차에 내재된 결점들은 명백했다. 작전에 투입된 마우스가 건너다닐 일반교량도 없을 뿐더러 철도수송의 경우에도 교량, 관계수로, 기타 취약지점을 보강해야만 했다. 45피트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다면 유럽에서 도하문제는 많이 해결되겠지만 실제로 26피트 이상 깊이 들어갈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뒤뚱거리는 요새 안에 앉아 있더라도 6명의 승무원은 다른 전차승무원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장님 상태다. 덩치는 큰데 느려터졌으니 두들기 맞기 가장 쉬운 목표가 될 것이다. 마우스를 투입할 만한 적군의 강화 고정진지가 있다면 그 진지 역시 매우 중화력의 고속포로 중무장해 있을테니 마우스의 통상적 작전가치도 의심스럽다.
마우스 시험 주행

128 mm Pak 44 포( 개량형은  128 mm Pak 80 포)는 2,000 야드에서 7인치 장갑을 뚫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독일은 1945년에 Pak44포를 실전배치하고 있었으니 이 거대전차가 나오기도 전에 적에게 이런 강력한 포를 대비하게 한 셈이다. 게다가 전쟁 말기라면 마우스 같은  뒤뚱거리는 거인 전차는 어디 숨기도 어려워서 공군의 쉬운 먹잇감이다.

아무래도 마우스의 개발에는 심리적 요소가 큰 거 같다. 독일국방군이 그런 전차를 결코 원했을 리 없고특히 처음 제안된 1942년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한편, 이런 초거대전차라면 독일이나 연합군의 언론과 일요일 특별판에서 아주 요란하게 다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의 반응이 무엇이든 1940년 마지노선 돌파 당시처럼 독일군이 압도적이지 않고서야 영국, 미국, 러시아의 전선부대에게 어떤 심리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1944-45년이라면 마우스는 모습을 보이자마자 연합군의 화포와 공군기에게 쉬운 표적이 될 것이었다.

'생쥐는 200 mm 장갑 믿고 돌아다니지 마라'
650 mm 장갑판을 자랑했지만 미군 항공대에 격침된 일본의 야마토 전함

미래의 생쥐들


독일 8호 전차 마우스 Panzerkampfwagen VIII Maus (Sd.Kfz 205)

미래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개전 초기에 이런 차량의 투입 가치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1941년 레닌그라드 북쪽에서 붉은군대의 기갑부대가 독일군을 반격했을 때 소련은 46톤 KV중전차와 그 뒤를 받친 57톤의 KV 개량형 152 자주곡사포를 투입, 큰 충격을 가하고 상당한 승리를 거머쥘 뻔했다.

개전 후 며칠 간은 불확실성이 지배하기 마련이다. 평화시기를 보내던 군이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고 장병들은 각자 그들의 장비와 전술교리의 유효성을 걱정하며 적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태산 같은 시기인 것이다. 소문은 빠르게 퍼져나가고 경험없는 병사는 어떤 수퍼중전차의 크기와 화력에 대해 조금만 들어도 놀라기 마련이다. 장교와 하사관들은 그러므로 이런 괴물전차의 출현에 대비해야 한다. 독일 마우스급의 수퍼중전차의 결함과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실제 전투능력보다 과대평가해선 안 될 것이다.


1946년 3월 독일 중전차 마우스에 관한 미군 정보 보고서를 번역했습니다.


덧글

  • 우마왕 2009/04/09 16:30 # 답글

    티거2가 590마력인데 <- 이건 많이 에러스럽군요. 티거2에서 마이바흐 HL230P30의 출력은 690~700마력입니다

    전기 변속기 이것도 어느 정도 기술적 실험이었다. <-- 이미 프랑스제 70t 중전차 샤알 D1에서 사용되었고 Dr.포르쉐는 이걸 매우 인상깊게 봤습니다.

    마우스가 전장에서 제대로 굴러갔을까는 의문입니다만 그에 못지 않게 연합군 항공기로 마우스를 맞출 수 있었을까도 의문입니다. 어느 정도의 지향성을 가지는 로켓탄조차 실전 명중률은 4%에 불과했거든요.

    사실 저 보고서는 어느 정도 - 혹은 상당히 - 미군의 입장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대서양을 건너 전차를 운반해야 하는 미군의 입장에선 무거운 퍼싱보단 셔먼이 나았거든요. 하지만 셔먼의 주포가 점점 커지고, 장갑이 두꺼워지고 궁극적으로 퍼싱이 탄생하는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듯 합니다
  • 뽀도르 2009/04/09 16:31 #

    종전 후 1년만에 나온 보고서라 그런지 지금 알려진 수치와는 좀 차이가 있군요.
  • 우마왕 2009/04/09 16:33 # 답글

    군사적 가치가 무엇이든 간에, 안 그래도 일반 전차에 집어넣기에도 늘 까다로운 것들을 마우스에 장비하는 것은 설계자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다. 이런 것 중 하나가 보조 동력이다. 이것으로 승무원실의 여압을 유지하여 도하 능력과 가스 방호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난방과 배터리 충전에도 쓰인다. <-- 현대의 M1 시리즈는 APU를 사용하지요. 까다로운 것이라도 필요하면 다 붙이는 법입니다.
  • 뽀도르 2009/04/09 16:45 #

    같은 개스 터빈을 사용하는 T-80뿐 아니라 디젤로 바꾼 T-90도 APU를 장착하는군요.
  • 우마왕 2009/04/09 17:46 #

    아 제가 M1을 든 이유는 해달 글이 미군에 의해 작성된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세대 전차는 APU 장착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안에 든 전자기기가 너무 많아졌고 이후로도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 이유가 없으니까요.
  • 뽀도르 2009/04/09 18:04 #

    네.. APU가 전차 기동시 엔진의 아이들링 문제라든가 다른 이유도 있군요.
  • 2009/04/09 17:5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뽀도르 2009/04/09 18:04 #

    완전 귀엽지요 ㅋㅋ
  • 콜러스3세 2009/04/09 21:04 # 답글

    전기변속기라기 보다는 전기모터 추진이 바른 표현에 가까울겁니다. 즉 1200마력 엔진의 구동력으로 전차를 기동시키는게 아니라 엔진으로 발전기를 돌려 이 발전기에 연결된 모터로 전차를 구동시키는거죠. 포르쉐박사가 설계했던 VK4501(P)-헨쉘사와의 제식채용 경쟁에서 탈락해 훗날 페르디난트-엘레판트가 되는-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간거죠.

    포르쉐박사가 비용 많이 들고(발전기와 전기모터에 들어가는 구리만 해도 후덜덜덜덜... 구리 모자라서 철제 탄피 만드는 처절한 짓거리까지 했던게 독일인 것을 생각하면)내구성 떨어지는 전기추진방식을 고집한건 포르쉐박사의 취향....은 아니고. 당시 기술로는 사실상 1200마력을 받아낼 수 있는 변속기를 만든다는게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188톤의 거체를 굴리려면 전기모터 추진이 최적일 수 밖에 없었죠.
  • 뽀도르 2009/04/09 22:43 #

    엘레판트의 전신인 포르셰 티거가 채택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전략 물자인 구리의 과다 사용이라지요. 처음 엘레판트의 추진 방식을 봤을 때 예전에 기관차 중에서도 디젤 엔진으로 전기 모터를 돌리고 그 모터의 힘으로 열차를 끌던 게 생각나고 참 괴상하게 여겨지던데,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군요.
  • rumic71 2009/04/10 00:54 #

    포르쉐 티거가 채택 안 되어서 그 섀시로 페르디난트를 만들고, 그것을 다시 개량한 게 엘레판트였으니 문장상 조금 헛갈릴 수 있을 듯 합니다.
  • 가고일 2009/04/10 11:03 #

    흔히 맘모스 트럭으로 불리는 초대형 마이닝 트럭도 비슷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적재함 만재시 300톤이 넘어가니 아마 비슷한 이유일거라 봅니다.
  • 뽀도르 2009/04/10 11:24 #

    엄격히 분류하면 포르셰 티거 차체로 페르디난트를 만들고 쿠르스크 전투 후 생존 차량에 기관총을 다는 등의 개량을 가한 게 엘레판트가 맞지요. 그렇지만, 그놈이 그놈인지라 -_-; 엘레판트로 뭉뚱그려 부르기도 하더군요.
  • 뽀도르 2009/04/10 11:25 #

    초등 시절 본 백과 사전에, 어느 기관차는 디젤 엔진으로 발전기를 돌리고 그 전기로 전기 모터를 돌려서 가던데, 다 그런 이유겠군요.
  • 계원필경&Zalmi 2009/04/09 22:25 # 답글

    참고로 현재도 마우스 1대(폭파된 시제 2호 차량을 되살린)가 러시아의 쿠빙카 박물관에 전시중이죠 ㅎ
  • 뽀도르 2009/04/09 22:45 #

    쿠빙카에 없는 독일 전차가 없는 거 같군요.
  • rumic71 2009/04/09 23:45 # 답글

    그러나 결국 전후에 미국과 영국이 다 수퍼전차를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독일은 늘 그랬듯이 너무 앞서간 죄밖에 없는거죠.
  • 뽀도르 2009/04/10 09:38 #

    그래도 200톤 정도까지는 -_-;
  • 파파민 2009/04/10 00:37 # 답글

    잘 봤습니다. 한가지 꼬집자면 현가장치 쪽에 서술하신 내용에서 판터, 티거, 티거2가 스프링식이라고 쓰셨는데 판터, 티거, 티거2 모두 토션바식입니다.
  • 뽀도르 2009/04/10 09:28 #

    헉, 맞네요.
  • 뽀도르 2009/04/10 09:31 #


    "기술적 측면에서, 이 마우스 전차의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은 3호 전차, 판터, 티거, 티거2 전차 등에 쓰이던 토션 바 현가장치 대신 스프링 현가장치로 복귀다. 개량된 토션 바 디자인이 마우스에 쓰이게 고안되지만 결국 볼류트 스프링 현가장치로 바꾸었다."

    이게 맞네요. 감사합니다.
  • 우마왕 2009/04/10 02:15 # 답글

    파파민님이 지적하신대로 "기술적 측면에서, 이 마우스 전차의 또 다른 흥미로운 특징은 3호 전차에 쓰던 토션 바 현가장치로 복귀다. 판터, 티거, 티거2 전차는 스프링 현가장치였다." <--- 이유야 알 수 없습니다만 이 블럭에서 스프링 현가장치와 토션바의 위치가 바뀐 듯 하군요.
  • 뽀도르 2009/04/10 09:29 #

    맞습니다. 제 착오로 뒤바뀌었네요. 정정하겠습니다.
  • ghistory 2009/04/12 02:02 # 답글

    이름하고 덩치의 부조화군요.
  • 뽀도르 2009/04/12 21:13 #

    표범 호랑이 맹수 시리즈에 싫증이 난 모양이지요.
  • ydw93 2009/06/15 21:07 # 삭제 답글

    참고로 독일은 마우스를 비웃는
    1천톤짜리 초거대 괴물전차 라테를 구상했었습니다
    주포는 무려 사른호르스트의 주포와 동일한 물건

    심지어는

    구스타프의 80cm 포신을 장비한 육상병기 최강최대의 괴물

    1천5백톤의 초거대 괴물 전차 몬스터도 구상했었죠

    덧붙여 두 전차의 분류는 랜드크루져 즉 지상순양함
  • 뽀도르 2009/06/16 09:22 #

    넵, 1차대전 당시 영국이 전차를 처음 개발할 당시에도 전차는 일종의 육상 전함으로 생각했다지요.
  • 바보들죽다 2009/07/16 15:25 # 삭제 답글

    개인적으로는 먼치킨 전차를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쾨니히스티거나 야크트티거 정도지 마우스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전투에 임하는 방식으로는 미국식의 방식이 "최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보다는 수적 우위를 확보하고 표준화 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모터를 사용할 정도로 큰 전차보다는 그것이 필요없는 전차가 낫지 않았을까요? 부품의 활용도 면이나 유지보수에서 큰 지장을 초래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일본군의 Ki-61 히엔이 비슷한 예가 될 수도 있겠군요.

    좀 더 영역을 넓히자면 공중의 우세 없이 초중전차는 필요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제공권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군의 우위는 의미가 없겠지요. 적의 제공권장악은 지상군에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겠지요. 독일군이 노르망디에서 겪었던 것 처럼요.

    잘 봤습니다.
  • 뽀도르 2009/07/16 15:39 #

    질보다 양을 선호한 건 러시아도 그렇지요. 그래도 어느 정도 수준의... 중급 정도 수준의 무기를 대량 장비하는 것이겠지만요.
  • Warfare Archaeology 2011/09/08 19:10 # 답글

    오호~재밌게 읽었습니다. ^^ 링크 신고할께요~ㅋ
  • 뽀도르 2011/09/09 10:16 #

    이런 마이너한 아이템들이 재밌지요^_^)
  • Warfare Archaeology 2011/09/09 21:01 #

    이런 부분들에 대해 올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저같은 사람은 좋죠 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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