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디언 전쟁 승패 요인 분석 역사 잡설

텍사스 가 멕시코 영토이던 시절부터 미국인들이 이주가 이루어지면서 원주민이던 아메리카 인디언들과 충돌을 빚습니다. 결국 인디언 들의 패배로 끝나게 되지만 그 과정은 거의 1세기에 달합니다. 텍사스-인디언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이 싸움의 승패를 가른 요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해놨더군요.

질병


대부분 유럽 인들이 전파한 질병은 원주민 인구의 극적인 감소를 불렀다. 인류학자 John C. Ewer에 따르면 1528년부터 1890년 사이에 천연두와 콜레라 를 포함한 30 종 이상의 주요 질병이 텍사스 인디언 인구의 95퍼센트를 쓸어버렸다.


1780-81년과 1816-17년에 두 개의 전염병이 코만치 족 인구의 반 이상을 소멸시켰다. 많은 역사가들은 그들 코만치 의 인구가 2만 명 이상에서 8천 명 이하로 줄었다고 믿는다. 그리하여 앵글로색슨 계 텍사스 인들 ( 미국에서 이주한 사람들을 지칭 )과의 전투와 기술적 격차에도 불구하고 대평원 인디언들이 격감한 가장 큰 원인은 질병이었다.

속수무책으로 수 많은 인명을 앗아간 천연두

1821-1844년

텍사스 혁명 무렵 텍사스 에는 3만 명의 앵글로색슨 계와 라틴 아메리카 계의 정착민이 거주했다. 반면 평원 인디언들은 1만5천 정도였다. 정착민들은 단발총으로 무장했는데 특히 코만치 족은 그러한 총기에 대항하는 법을 잘 알아냈다.

코만치 족 전사

분명히 스페인 인들 그리고 멕시코 인들, 나중에 텍사스 인들은 단발총이 치명적인 코만치 의 경기병들을 패배시키에 불충분하다는 것을 알았는데 그들 인디언 들은 기병 전술의 달인이자 뛰어난 기마 궁수들이었다. 코만치 족은 끊임없이 움직였기 때문에 혼란스런 전투 중에 낡은 단발총으로 놓치기 일쑤였다. 그런 경우 코만치 는 그들의 적들이 재장전하기 전에 쉽게 그들을 죽일 수 있었다. 그리고 비록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코만치는 단발 화기의 사용법을 제법 잘 배웠다. (역주: 당시 머스킷 소총의 형편없는 발사율을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 그러나 발사율에서 활이 더 낫다는 것도 발견했다.

코만치는 스페인 인들의 북아메리카 팽창을 끝장낸 사람들이다. 다른 어떤 원주민들도 하지 못한 것을 해낸 것인데 스페인 이 당시 보낼 수 있던 최상의 무력 앞에서 그들의 영토를 지켰을 뿐 아니라 확장하기까지 했다.  18세기 말 뉴 멕시코 내의 모든 말은 코만치 들이 훔쳐갔다는 말이 나돌 지경이었다.

인디언과 기병대의 전투

연발 라이플 과 리볼버 연발 권총이 도입되기까지 무기와 전술 면에서 평원 인디언들, 특히 코만치 족이 분명히 유리했다. 코만치 와의 싸움에 리볼버 를 처음 사용한 Bandera Pass 전투부터 텍사스 인들은 우월한 무기에 힘입어 명백한 군사적 우위를 얻었다. 이러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대평원 인디언 들을 끝장낸 것은 아마도 질병과 숫적인 열세일 것이다.


1844-1875년

1860년 무렵 텍사스엔 8천 명의 인디언 들과 60만명의 앵글로 계 정착민들이 있었다. 텍사스 인들은 연발 소총과 연발 권총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 많은 군사 역사가들은 텍사스-인디언 전쟁의 결정적 전환점은 리볼버 의 도입이라고 보고 있다. 어쨌든 숫적인 우세와 우월한 무기가 인디언 들이 땅을 지킬 기회를 날려버렸다.

번역 자료 : http://en.wikipedia.org/wiki/Texas%E2%80%93Indian_Wars


덧글

  • ghistory 2009/03/04 23:11 # 답글

    위쪽 도판은 중남아메리카와 관련이 있지 북아메리카와는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
  • 뽀도르 2009/03/05 09:36 #

    지리적 관련은 없고, 천연두라는 관련만 있겠군요.
  • 뽀도르 2009/03/05 11:26 #

    찾아보니 첫 그림은 아즈텍인들이 천연두로 죽어가는 걸 묘사한 거네요.
  • ghistory 2009/03/04 23:13 # 답글

    히스패닉 계: 요즘은 라티노라고 부릅니다. 히스패닉에는 종종 비하하는 뉘앙스가 있어서.

    앵글로→앵글로-색슨이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 뽀도르 2009/03/05 09:40 #

    히스패닉엔 비하하는 감이 있군요.
    우리나라는 앵글로-색슨이 일반적 표기인데, 원문엔 그냥 Anglo라고 표기돼서요.
    일반적 표기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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