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특공 보트 역사 잡설

이란 해군 (혁명 전/혁명 이후) - 1

제가 중학교 때인가 샀던 '일본 본토 방위전' 책의 부록에 나온  '구 일본군 자살 공격용 보트'와 비슷한 게 이란해군에 보여서 한번 올려 봅니다.

때는 일본군이 막판에 몰린 태평양전쟁의 말기. 하늘에서 카미카제의 자살공격이 이어지고 수중에서 사용할 '인간어뢰 가이텐'이 개발되던 당시, 저렴한 비용으로 미군함정에 자폭할 '경제적 무기'로 개발된 '신요' 震洋( 바다를 진동시킨다는 -_-;). 1인승에 30노트 정도의 속도를 자랑. 거의 1만 정 가까이 육해군의 특공용으로 생산돼서 대부분은  '본토 결전용'으로 비축돼 실전에서 일부 미군함정을 침몰시키거나 손상을 입혔습니다.

뱃머리에 폭뢰나 다른 폭발물로 무장했는데 두 개의 폭뢰를 단 경우는 꼭 자살하자는 건 아니고 적 함정의 항로에 폭뢰를 투하하고 돌아서 빠져 나온다는 대담한 구상이었는데 폭발의 충격파에서 살아남기도 어렵고 그 만큼 접근하는 것도 사실상 자살 공격이라는..








덧글

  • 오오 2008/12/11 11:53 # 답글

    카미카제, 카이텐.. 천왕은 합법적인 교주같아 보여요....-_-;;;;
  • 뽀도르 2008/12/11 12:41 #

    사실상 전범인데 미 점령군도 어쩌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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