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American T-6 Texan
노스아메리칸 항공사의 T-6 텍산은 미국의 단좌 진보 훈련기로 2차대전부터 1970년대까지 미육군_항공대, 미해군, 영국_공군, 왕립캐나다공군과 기타 영연방 국가들의 공군의 파일럿들을 훈련시키는데 쓰였다. 노스아메리칸 항공사가 설계한 T-6는 모델과 운용 공군에 따라 다양한 제식 명칭으로 알려졌다. 미육군 항공대는 AT-6, 미해군 은 SNJ, 영연방 공군은 미국 밖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명칭인 하바드로 불렀다. 1948년부터 신생 미공군 은 T-6로 부르고 미해군도 1962년부터 따랐다. 에어쇼 전시나 정적인 전시물로서 여전히 인기높은 군용기다. 또한 일본 미쓰비시 A6M 제로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적 기체를 흉내내는데 쓰여왔다. 각종 형식을 합쳐 15495기가 생산됐다.
실전기록
영국은 2차대전 중 북아프리카에서 하바드들을 전투임무가 아닌 곳에 썼다. 그 전장에서 영국제와는 핸들링과 제어가 다른 미국제 군용기들을 비행하기 앞서 파일럿들을 준비시키는데 집중사용했다.
페루는 7기의 텍산을 전투폭격기로 에쿠아도르 페루 전쟁에서 운용, 7.65밀리 기총 2정과 53킬로 폭탄 4발을 탑재했다.
20기의 AT-6 가 1948년 아랍 이스라엘 전쟁에서 시리아 공군의 제1, 제2 전투비행중대에 소속돼 시리아 군에 지상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의 비행장, 선박, 전투 행렬에 공습을 가해 1기를 대공포화에 상실했다. 또한 수차례 공중전도 겪어 후미사수가 이스라엘 아비아 S-199 전투기(독일 BF-109 라이센스 생산판) 를 격추했다.
이스라엘 공군도 17기의 하바드를 구입, 198년 아랍 이스라엘 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9기를 이집트 지상군에 맞서 사용, 1기의 손실도 없었다. 시나이 작전에서 이스라엘 공군의 하바드들이 시나이 반도의 이집트 지상군을 공격, 2기를 잃었다.
기타 그리스 내전, 한국전, 케냐 내전,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전쟁, 포루투갈의 아프리카 식민전쟁, 아르헨티나 해군반란(1955년 반란에서 1기가 친정부군의 글로스터미티어 기에 격추, 1963년 반란에서 M4 셔먼을 몇대 격파하다가 대공포에 1기 상실), 스페인의 이프니 전쟁(기총, 무유도폭탄, 로켓 등으로 무장, 신뢰성, 안정성, 전투내구성으로 명성을 얻음), 인도 파키스탄 전쟁, 남아공의 남아프리카 국경분쟁 등에서 실전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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